18세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가능…이달 18~20일 3일간 접수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에 참여할 실태조사원 20명을 모집한다.

1월 9일(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및 전화 실태조사 등 ‘납부 독려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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