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대상...단독 100점 달성

김포시가 경기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경기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김포시가 단독 100점을 달성,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안전담당관실 건설안전 총괄부서 운영 ▲외부 전문가 현장 자문 ▲현장점검 실시율 ▲2년 평균 반기 대비 사고사망자 수 감소 등을 기준으로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한 김포 만들기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와 시민께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