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의장 “김포의 앞날을 열어가는데 앞장서자”

김포시의회가 2일 오전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2일 오전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시의회에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시무식에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시민에게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와 시민의 숙원인 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아 김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제222회 임시회’, ‘상반기 조직개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 등 현안사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9일간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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