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종무식을 갖고 2022년을 마무리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종무식을 갖고 2022년을 마무리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 종무식을 진행,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먼저 의정 운영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오강현 부의장과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과 한종우 의원이 선정됐다.

종무식사에서 김인수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며 “다만 우리는 그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5호선 연장과 콤팩트시티 건설 등 김포의 앞날을 열어나갈 중요한 과업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에 돌입한 제8대 김포시의회는 짧은 시간 동안 2번의 정례회를 열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으며, 생활 속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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