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는 지난 27일 삼부자동차공업사(대표 김영만), 산림조합에서 각각 2백만원씩, 김포정화조(대표 도경오), ㈜광보화학(대표 이용탁), 까치환경(대표 박길재), 리수산업(대표 정이수), ㈜신덕종합건설(대표 신형섭), 통진상공인협의회에서 각각 1백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해 총 1천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국현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통진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 해동안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장학, 복지사업과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풍무동 통장단협의회(회장 한옥희)에서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한옥희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풍무동이 되도록 통장단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28일에는 대산이엔지(주)(대표 김두식)에서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두식 대표는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대산이엔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배풀어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사업에 보태어 사용해 달라”고 했다.
마송어린이집(원장 이은경)에서도 같은날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1,091,000원을 기부했다.
이은경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은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의 첫발을 내딛는 따뜻한 경험일 것 같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통진읍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꼭 전달되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고촌읍 신곡27리 임미숙 이장이 고촌읍(읍장 이창우)을 찾아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
임미숙 이장님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촌읍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