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동시 접수...공공근로 18명 등 총 35명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이달 29일부터 동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의 총 35명 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1인 가구도 70% 동일) 재산이 4억 원(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만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0~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보수는 시급 9620원과 부대경비, 연차수당, 주휴수당을 계산해 지급된다.

참여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사업에 배치돼 안전교육 이수 후 2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자는 취업지원 대상자 등 가점이 되는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