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업무 우수기관 선정...'통진시장 가는 길'로 국비 2억원 확보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옥외광고물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옥외광고물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올해 옥외광고 업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클린도시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진시장 가는 길'을 통해 간판개선사업에 국비 2억원을 확보 불법광고물 정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효과와 함께 시민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시민수거보상제 및 시민감시단을 적극 운영했다. 수거한 불법광고물 220톤은 고형연료에너지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도 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민 만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합심해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일상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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