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쾌적한 교통도시 만들어 나갈 것”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김포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수상했다.

시는 교통인프라 구축과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다양한 교통정책도 펼쳤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 ’20년 우수상, ’21년 우수상, ’22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병수 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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