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떡국용 떡, 삼겹살 등 기탁

연말을 맞아 김포시에 기업, 주민자치회 등에서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경찰서 어린이집은 장기본동에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장기본동에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김포경찰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동(동장 진혜경)에도 지난 15일 유오디아 떡&커피(문곰떡방) 측으로부터 떡국용 떡 100인분을 기탁받았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지난 15일 해병2사단에 1500만 원 상당의 삼겹살 750kg을 기탁했다. 

지구이엔에스(대표 김원훈)도 지난 16일 장기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45만 원 상당의 떡국 30박스를, 장기동 주민자치회(회장 백석남)에서는 친환경세제 150개와 성금 194,000원을 장기동에 기탁했다. 

김포지역건축사회(회장 방일석)에서도 지난 13일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김포복지재단에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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