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대표 “좋은 인연 쌓고 나눔 실천할 수 있어 기뻐”

(주)지구이엔에스에서 하성면에 즉석 떡국 80박스를 기부했다.(사진=김포시청)
(주)지구이엔에스에서 하성면에 즉석 떡국 80박스를 기부했다.(사진=김포시청)

㈜지구이앤에스(대표 김원훈)에서 지난 13일 하성면(면장 권이철)을 찾아 120만 원 상당 즉석 떡국 80박스를 기부했다.

㈜지구이앤에스는 지난 2010년 설립한 기업으로 감정동에 본사를, 인천 서구에 제2공장을 두고 있다. 주업종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파지 압축가공 등이다.

김원훈 대표는 ‘금빛사랑나눔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에게는 매달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정기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부를 통해 좋은 인연을 쌓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하성면민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지구이앤에스에 감사 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떡국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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