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우리동네 소식통
김기송 전 김포문화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사재 털어 덕포진 발굴...“김포, 한양 지키는 최전방으로 그 중심에 덕포진 있어”
정은화 기자 | 승인 2022.12.15 11:13
김기송 전 김포문화원장이 '2022 문화유산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김포시청)

지난 60여 년간 김포 덕포진을 발굴하고 지켜오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김기송 전 김포문화원장(89)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 문화원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김 전 문화원장을 포함한 총 12명이다. 이들은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 활용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따라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 전 문화원장은 김포 덕포진 포대를 세상 밖으로 알리고 김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큰 공을 세웠다.

버려진 포대에 불과했던 덕포진을 사적 지정과 대표적인 관방유적으로 자리하기까지 자신의 사재를 털어 발굴 조사하고 또 직접 관리해 오고 있다. 관방유적은 국경의 방지를 위해 설치한 진(鎭)이나 영(營), 보(堡), 책(柵)등 군사적 목적의 시설을 말한다.

김 전 김포문화원장은 “김포는 역사적으로 한양을 지키는 최전방이고, 그 중심에 덕포진이 있다”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우리의 후손이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전 김포문화원장은 현재까지도 덕포진에서 김포시 최고령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저작권자 © 김포매일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10108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95번길 12-13(사우동) (주)김포매일  |  대표전화 : 031)983-5005  |  팩스 : 031)982-3561
등록번호 : 경기 아 50959  |  등록일 :2014년 4월 11일   |  발행인 : 이원규  |  편집인: 천용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천용남
Copyright © 2023 김포매일닷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