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12월 1일부터 8억8500만원 목표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이 내달 1일 ‘제10회 62간의 나눔릴레이’ 기념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8억8500만원을 목표로 62일간의 모금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행복한 복지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나눔 10년, 복지 꽃 피우다’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개인, 단체, 기업은 현금 또는 현물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북변동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온 기부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탁식과 함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기부는 단순히 물건이나 금전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함께 복지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 대한 희망과 관심, 나아가 용기를 북돋워 준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릴레이 동안 8억8500만원을 목표로 885만원 씩 모일 때마다 1도가 오르며, 100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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