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전국 국.공립문화재단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김포문화재단 전경.(사진=김포매일DB)
김포문화재단이 전국 국.공립문화재단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김포문화재단 전경.(사진=김포매일DB)

(재)김포문화재단이 안전보건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기관 내 물적,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경영자 스스로가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해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구축된 관리시스템을 통해 

평가하고 분석하여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세계 유수의 표준화 기구 및 인증기관이 참여해 공동 제정한 국제인증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계획을 수립해, 2022년 3월부터 대표이사의 주도 하에 전 직원들이 전사적으로 참여, 전국 국·공립문화재단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문화재단이 선도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데는 경영자의 지원과 직원들이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으로 조직 내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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