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에 10kg 쌀 30포

정겨운 마을회와 농업법인 다빈에서 쌀 30포를 하성면에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정겨운 마을회와 농업법인 다빈에서 쌀 30포를 하성면에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지난 14일 정겨운 마을회(회장 함은순)와 농업회사법인 다빈(대표 이동하)에서 하성면(면장 권이철)을 찾아 10kg 쌀 30포를 기부했다.

‘정겨운 마을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도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모임으로, 지난 9월 3일 김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다빈과 함께 ‘김포 금쌀 김밥 축제’를 주최했으며 당시 거둔 수익금으로 쌀 30포를 구입, 하성면에 기탁한 것이다.

함은순 정겨운 마을회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하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성면장은 “우리 하성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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