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 참석 화합의 자리 가져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일 김포생활체유관에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일 김포생활체유관에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는 지난 10일 김포생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육인대회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화합을 통한 사명감 고취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한마음 체육대회’는 응원전, 공굴리기 등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박은주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순간이다. 다같이 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심보육을 실현시키는 멋진 보육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개최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저출생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4,000여명의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열정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김포시 3,600명 교직원 모두가 모범 보육교직원이다. 보육교직원과 김포의 미래인 영유아를 위해 민선8기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보육사업 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계획수립 및 점검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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