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정례회 일정, 김포골드라인 안전사고 대책 등 논의

김포시의회가 지난 9일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지난 9일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지난 9일 월례회의를 갖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입법고문 추가 위촉 계획 ▲청렴연수과정 교육 계획 ▲의회 홈페이지 구축 준비 사항 ▲민원처리 현황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제221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노선버스 활용방안 ▲양곡지구 대중교통 개선계획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 및 승객안전확보 대책 방안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노선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운행시간 등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해 줄 것과 함께 시범운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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