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함상공원 10월 22일 오전 9시 출발 6.5km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오는 10월 대면 행사로 다시 돌아온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에 김포함상공원에서 군악대의 힘찬 공연으로 그 막을 연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걷기 전문가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준비체조 후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에 2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6.5㎞ 길이의 비교적 '순한 맛' 코스라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다.

이번 코스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출발해 덕포진, 손돌목, 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통해 다시 김포함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형태다.

출발지와 도착지에는 시작과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배치된다. 타투 스티커·프린팅 타투 체험부스, 제로웨이스트샵 등 분야별 홍보부스가 열려 참가자들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스 완주 시에는 완보증과 함께 배번호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딘다. 또 행사 참여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9월 30일부터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로 검색하면 예약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https://www.hanatour.com/)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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