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첫 참석...정관 및 규정 개정안 등 심의·의결

지난 25일 개최된 김포FC 재단 이사회에 김병수 시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사진=김포시청)
지난 25일 개최된 김포FC 재단 이사회에 김병수 시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사진=김포시청)

재단법인 김포FC(이사장 김병수 시장)는 지난 25일 재단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 및 규정 개정안, 자체 수입금 예산안 등 16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구단 운영에 대표이사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됨에 따라 정관 및 제규정 내용을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규정 표준안을 반영해 개정했다.

재단 이사회에 첫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K리그 진출 첫 해인 김포FC가 프로리그에 안정적으로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이사님과 감사님에 대해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김포시민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길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구단 운영의 자율성이 확보되었다. 50만 김포시민이 하나가 되는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