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에 성금 1억 7000여 만원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서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1억7000여 만원을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서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1억7000여 만원을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본부장 이충순)는 지난 14일 김포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7355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이충순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서는 김포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함께 하기 위한 공유가치사업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동참하게 되어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에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을 해주시는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방역, 다문화, 한부모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계좌 : 농협 317-0002-5670-81(예금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