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14일 전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

시는 마산동 호수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사진=김포시청)
시는 마산동 호수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마산동 호수공원에 야외무대를 조성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시는 이번 야외무대 설치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조명 및 무빙라이트 조명과 메인 스피커 2개소 및 서브 스피커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또한 잔디와 수목으로 어우러진 관람석 공간은 무대 공연 시간 외에도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는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사용승인’을 통해 사용 14일 전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확충해 예약 및 운영할 계획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야외무대 개장을 통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김포시 호수공원이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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