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연구연합회 수혜 등으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김포금쌀연구회 장영철(중앙)회장이 농업기술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농업기술센터)
.김포금쌀연구회 장영철(중앙)회장이 농업기술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농업기술센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쌀의 날’을 맞아 김포금쌀연구회, 김포복지재단 등이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 이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경기도 쌀연구연합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19개 시·군 쌀연구회 1,400여 명의 농업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를 기부한 ‘참드림’등 경기미 125포/10kg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경기도쌀연구연합회원 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경기미와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품종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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