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찾아 "의미 담긴 축하 화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

김포시의회 의장단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의장단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과 오강현 부의장(의장단)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10일 기증했다.

의장단은 화분을 전달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 달라’는 의미가 담긴 축화 화분을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아름다운가게’를 찾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어려운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2년 설립된 ‘아름다운가게’는 순환경제를 이끄는 기증품 판매와 독지가들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와 공익활동을 펼치며 전국 100여곳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단이 기증한 화분은 김포공설운동장 상가(돌문로 15번길 20)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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