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로 49 4층에 문 열고 소상공인 지원 업무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돌문로 49 4층에 지난 달 27일 개소했다(사진 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돌문로 49 4층에 지난 달 27일 개소했다(사진 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지난 달 29일 사우동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돌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 경기도에는 김포를 비롯해 구리 등 총 17개의 지역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김포센터 개소로 그동안 부천센터를 이용해 온 관내 3만여 소상공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개선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는 관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센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나 김포센터(☏031-997-4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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