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낡고 큰 간판 지역 특성에 맞게 교체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통진읍 조강로 일원(조강로 35~51-1, 38~54, 365m)을 사업구간으로 신청했다. 지난 3월 경기도와 4월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 중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한다. 내년 12월까지 건물 입면을 정비해 가로환경이 개선된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사업에 첫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쾌적한 거리조성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시행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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