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가 지난 2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구축, 일자리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스마트 산업단지 활성화와 젊은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년지원 정책,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민간기업 투자 유치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고용률이 66.7%(취업자수 24만8900명)로 직접 일자리 창출이 20만605명으로 전년 대비 고용률은 1.8%(취업자수18,100명)가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 전반이 향상됐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일 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원활한 호흡을 하는 김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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