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홀에서 이윤석씨의 파타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홀에서 이윤석씨의 파타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김포문화재단)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스트 이윤석씨의 연주가 김포아트홀에서 하모니카로 연출하는 판타지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는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아트홀에서 진행한 토요 브런치 콘서트 - 로스팅 시리즈 3, 하모니카 판타지(Harmonica Fantasy 연주로 공연이 펼쳐졌다.

세 번째 시리즈였던 이번 공연은 어구스틴 라라(A.Lala)의 그라나다를 시작으로 제임슨 무디(J.Moody)의 톨레도-스페인환상곡, 아일랜드 민요인 런던데리 에어(대니보이) 등 총 15곡의 연주가 아트홀에 울려퍼졌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모니카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감상을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이뤄졌다.

더구나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예정에 없던 앵콜 곡으로 동요메들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터졌다.

김경아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아트홀 브런치콘서트를 통해 좋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확대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 이번 공연을 개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