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입 입시정보에 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사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입 입시정보에 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사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입시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고 3 학생을 위주로 최근 대입컨설팅의 첫 신호탄을 쐈다.

특히 2023학년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입컨설팅은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지역출신 전문강사(오단비)의 지역 인재양성차원에서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토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이 이뤄지며, 대학입시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돕는다.

더구나 개인별 내면 종합검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일대 일 진학전략을 지원해 학생 개개개인의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이번 사업은 입시교육에 있어서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입시라는 망망대해에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나침반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이번 대입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수험생들이 진학의 꿈을 현실로 영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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