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김포경찰서장(오른쪽3번째) 이 범죄예방에 앞잔선 도시안전정보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도시안전정보센터)
전재희 김포경찰서장(오른쪽3번째) 이 범죄예방에 앞잔선 도시안전정보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도시안전정보센터)

범죄 현행범 다 검거된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현행범을 검거 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문 CCTV 관제요원인 A씨는 최근 인적이 뜸한 심야 시간을 이용해 모담전통마당 내에 있는 문화재 `양호공심응사당`을 훼손하고 불법으로 침입하던 용의자를 특정해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밖에 관제요원 B씨는 한적한 산길에 설치된 방범CCTV로 학교폭력 현장을 발견하고 피해 학생의 신병을 확보하고 가해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에 전재희 김포경찰서장은 25일 오전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 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를 책임지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총 6,023대의 CCTV를 경찰관과 관제요원 24명이 365일·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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