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 행복복지센터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봄 꽃을 식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장기본동)
김포시 장기본동 행복복지센터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봄 꽃을 식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장기본동)

김포시 장기 본동 행복복지센터가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금빛수로 인근 화단에 봄꽃을 식재 했다.

이는 기존의 낡은 화단을 새롭게 꾸며 재탄생한 금빛수로 화단은 약 2주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3월 18일에 준공됐다.

낮은 지대의 꽃밭을 흙을 성토해 높이고 관목과 초화류 등 식재를 통해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여기에 새로운 꽃마차와 벤치가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인근 주민들에게 행복과 더불어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장기본동 직원 등 20여 명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청송로 가로변 화분 등에 팬지 등 다채로운 봄꽃 3천여본을 식재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롭게 탄생한 금빛수로 인근 화단과 형형색색의 봄꽃이 주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봄꽃 식재에 큰 도움을 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장기본동 곳곳의 봄꽃이 어루만져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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