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바라보는 김포 최고의 입지 한강시네폴리스 부지에 첨단 복합시설 관련업계 투자 문의 잇따라...

정하영 시장과(오른쪽 두번째)와 김동석 김포도시공사 사장,이찬열 스마을게이트자산운영 대표이사 등이 김포시네폴리스 부지에 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 각석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김포도시공사)
정하영 시장과(오른쪽 두번째)와 김동석 김포도시공사 사장,이찬열 스마을게이트자산운영 대표이사 등이 김포시네폴리스 부지에 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 각석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김포도시공사)

김포시 최고의 입지인 한강시네폴리스 부지에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관련 업계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9일 김포시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이찬열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첨단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현장실습, 산학 협력을 통한 우수인력 직무교육과 장학지원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정하영 시장은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창업지원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김포가 첨단 IT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함께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에 112만 1,000㎡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이 집합된 복합문화산업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사업시행자 변경 이후 2021년 5월 4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이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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