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에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갖고 의견청취...

김포시가 최근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 관련 현재 사업추진 현황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설명회는 이진관 건설도로 과장을 비롯해 월곶면장, 마을 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번 개설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환경영향평가 등의 주요내용과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접속도로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을 밝히고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월곶면 성동리에서 용강리까지 총연장 5.82㎞, 도로 폭 12m의 왕복 2차로 도로다.

김포시 이진관 건설도로과장은 “올해 1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이 된 만큼,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분야별 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내 완료해,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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