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김포저녈 곽종규 대표가 김포시의회 브림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포저널)
10일 오전 10시 김포저녈 곽종규 대표가 김포시의회 브림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포저널)

10일 오전 10시 지역에 언론사인 김포저널 곽종규 대표가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의 자세는 개인의 유블리에 앞서 시민의 공익에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며 정하영 시장을 정조준하며 비난에 나섰다.

특히 이는 지난해 보건·의료 분야 최대 현안으로 떠 올랐던 김포시 풍무역세권 부지에 경희의료원 유치와 관련해 김포저널은 ‘경희대총장 교육부에 김포병원 중단 통보라’고 보도하자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공사와 시행사가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부천지원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이에 곽종규 대표는 “㈜풍무역세권개발이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13개월간 심각한 정신적 시간적 피해를 입었다”며 “그 원인은 정하영 시장이 당시 얼론 브링핑 이후 진실에 겸손하지 않고 거짓으로 일관했다는 것을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곽 대표는 정 시장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김포저널은 어슬픈 행정행위로 대학병원 유치를 무산시킨 책임과 시의회 등에서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점을 법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며 앞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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