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예술과 조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활짝 웃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문화예술과 조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활짝 웃고 있다.(사진=김포시청)

"노력 한 만큼 주어지는 것 같네요" 김포시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는 조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은희 주무관은 관내 각종 문화재 보수·정비 및 관리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일과 후 틈틈이 시간을 쪼개 공부에 매진한 결과, 김포시 공직자 중 최초로 건축사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건축사에게는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조 주무관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가족과 주변 직원들의 격려로 합격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기계발에 더욱더 경주하여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