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책 맡은 네 명의 의원들이 역량 함께 모아 이뤄낸 특별조정교부금...

경기도청
경기도청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심민자(경제노동위원회, 김포1), 채신덕(문화체육관광위, 김포2), 김철환(농정해양위, 김포3), 이기형(교육기획위, 김포4)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상 최대 규모인 13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심민자도의원
심민자도의원
채신덕 도의원
채신덕 도의원
채신덕 도의원
채신덕 도의원
이기형 도의원
이기형 도의원

특히 이들 의원들은 지난해 16개 사업 108억 확보에 이어 올해 16개 사업 135억 5천만 원 역대 최대 금액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지역 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하반기 원내에서 중책을 맡은 네 명의 의원들이 역량을 함께 집중한 결과로 시.도 예산 관계자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고촌읍 태리 287-8번지 등 20개소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선사업비 10억 원이 쓰여진다.

또 사우역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재정비 10억 원과 어린이공원 9호 다목적구장 조성사업비 9억 5천만 원,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억 원 등이다.

아울러 초원-석정(간동사거리)간 도로확포장 역시 10억 원, 호수공원 장미원 경관개성사업비 7억 원, 조류생태공원 생태필터 미스트숲 사업비 9억 원 등 3차 특별조정교부금 60억 5천만 원이 7건의 주요 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김포시 도의원들은 “뜻을 모아 지지해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주요 예산 대부분이 반영되어 기쁘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을 지역 사업에 신속히 투입하여 김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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