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왼쪽)과 정하영 시장이 비대면 인삼축제를 알리고 있다.(사진=김포농업기술센터제공)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왼쪽)과 정하영 시장이 비대면 인삼축제를 알리고 있다.(사진=김포농업기술센터제공)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인삼축제에 시민여러분 초대합니다”

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가 개최하는 제8회 김포인삼축제 행사가 오는 10월말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년연속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삼판매 저조로 힘든 인삼 재배농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인삼가공품 2종과 세척수삼 등 3품목 340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김포인삼은 건강백신을 싣고 이벤트(240명, 사연신청과 함께 1개 구매시 1+1 혜택제공)와 김포인삼농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김포인삼 힘내세요! 엄지척 챌린지(100명, 수삼1세트 제공)’ 등 2가지 방식으로 김포인삼 홍보와 판매에 나서고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배송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김포 인삼과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김포 인삼농가 응원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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