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가 5일 본서 청사에서 고촌 경동물류센터를 가정하여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발생한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로 대형 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여 김포 관내에도 대형 물류센터가 많은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선착대장의 지휘훈련과 출동대 차량배치 및 전술 훈련,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훈련,훈련성과 분석 및 강평 등으로 이뤄졌다.

안경욱 서장은 “대형재난은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 "며 “훈련을 통해 기능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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