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무지개 뜨는 언덕(사장 김동석)은 추석명절 대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을 포함한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30일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는 A타임(9:00~11:00), B타임(13:00~15:00), C타임(16:00~18:00)으로 타임별 회차당 실내인원 75명 이내, 이용시간 30분 이내로 운영된다.

예약접수는 온라인(네이버)으로만 진행되며, 전화 및 방문예약은 불가하다. 이에 따라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되며 실외시설인 김포시 추모공원은 사전예약 없이 4인까지 방문 가능하다.

예약 접수기간은 9월 8일 09:00부터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10월 10일 16:30까지로 회차별 이용시간 1시간 전까지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1일 예약기준은 ID당 1회로 제한하고 1개의 ID당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은 ‘예약시간 5분전’에 도착하여 방문대장 등록 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제례실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한다. 이외 일자별 신청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리공사 무지개 뜨는 언덕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하여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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