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문화예술 기획

김포문화재단은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예술로 토닥토닥 문화배달 프로젝트, Season Ⅱ’를 진행한고 밝혔다.

이번 시즌Ⅱ는 지난 5월에 진행된 시즌Ⅰ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본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문화배달 프로젝트, Season Ⅱ’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직접 가정으로 배달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시즌은 추석 연휴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총 700명의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키트는 전 연령층 대상의 ‘가가호호 십장생도 컬러링 윷놀이’, 어린이 대상의 ‘콕콕! 찍어 별주부전 놀이판 만들기’, 성인대상 ‘2개의 세계, 2개의 자아–백드롭 페인팅’, 시니어 대상 ‘달로 간 이들-캔버스 자수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9월 7일(화)부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교육·체험’ 게시판으로 접속 후 ‘네이버 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본 신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체, 어린이, 성인, 시니어로 구분하여 접수신청을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요즘, 김포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예술체험키트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3-23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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