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프로젝트(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프로젝트(사진=김포시)

최근 김포시는 CCTV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스마트젝터를 설치해 안전, 환경 관련 서비스를 추진 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와 프로젝터가 결합된 제품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표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따라서 기존 이미지 글라스 방식의 경관조명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홍보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제공으로 치매노인 실종, 미아찾기 등의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능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시는 김포 라베니체를 포함해 현재 11개 지역에 스마트젝터를 설치하고 김포골드라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물론 농촌 등 안전 사각 지역으로 이를 보다 확대해 시민 안전을 보다 촘촘히 관리함과 동시에 정보화 혜택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한 계획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 이관호 센터장은 “오랜 시간 시민의 안전과 센터의 운영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만든 서비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과 장비의 융합을 통해 안전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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