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2021 청년작가 창작 디딤돌 지원사업 -창작 날개 21'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비디오아트 등 창작예술 전 분야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팀 또는 단체를 구성해 최소 두 장르 이상의 공동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안서 접수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gryu@g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안서 평가를 통해 프로젝트팀당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선정 지원하며 선정된 프로젝트팀은 창작 및 연출을 위한 공간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활용해야 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작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031-996-6835)으로 하면 된다.
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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