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관리공단이 최우수 기관 인증한 김포지역 노인주간보호기관인 김포휄스데이케어센터...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정숙 김포 휄스원데이케어센터장이 공단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휄스데이케어센터)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정숙 김포 휄스원데이케어센터장이 공단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휄스데이케어센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있어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는 노인주간보호기관인 김포‘헬스원데이케어센터(센터장 김정숙, 54)’가 최근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수여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3년마다 이뤄지는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헬스원데이케어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 위해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가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5천891개소에 5개 평가항목을 두고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로 구분해 정기평가를 벌여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헬스원데이케어센터가 김포지역 최초로 ‘즐거움과 행복이 묻어나는 기억학교 치매전담 프로그램을 신설해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에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외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김포‘헬스원데이케어센터는 재활운동프로그램인 슬링운동을 도입해 근력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해 매일 1시간씩 운동재활로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 이밖에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인지학습프로그램, 뇌 활성화 인지학습 프로그램 배러코그 IT프로그램을 역시 도입해 인지훈련까지 벌이고 있다.

사회복지학박사인 김정숙 센터장은 “ 새로운 노인주간보호센터 모델로 김포 최초 치매전담실 기억학교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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