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 거주 예비 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자, 코로나 19 피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을 지원키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5월 25일까지 모집하며, 총 10개팀(15명 내외)을 선발한다.

이에 1차 교육은 ‘사우청년창공’에서 이뤄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되고,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해 창업지원비도 지원된다.

김포시 황규만 일자리 경제과장은 “시가 지난해‘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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