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경기도 김포지회 박윤소 지부장(오른쪽4번째)이 당선돼 축화 꽃 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지회)
대한미용사회 경기도 김포지회 박윤소 지부장(오른쪽4번째)이 당선돼 축화 꽃 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지회)

대한미용사회 경기도 김포시지부가 오랜 갈등 끝에 파행을 끝내고 정상화 됐다.

이번 김포시지부의 정상화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3월30일 김포시에서 4구역으로 나눠 통합선거 실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박윤소 지부장이 총투표자 108명 중 106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향후 김포시 지부를 이끌어갈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김포시지부의 정상적인 총회개최를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임석 부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중앙회 직원들과 오전 10시부터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4시까지 선거관리위원, 참관인과 함께 각 구역별 선거 지행을 도왔다.

선거관리위원, 개표감시위원, 참관인 등이 모여 개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108표 유효표수 106표 기권 2표로 박윤소 지부장이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얻었으며, 경기도 김포시지부장으로 당선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함께 실시한 감사투표에서도 윤명희 황미영 감사가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감사로 당선되었다.

이에 당선소감을 밝힌 박윤소 지부장은 “김포시 미용업계의 정상화를 위해 회원여러분이 5년의 힘든 시간동안 노력해 주신 덕에 정상화에 오르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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