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새마을 부녀회가 봄맞이 꽃을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김포시 대곶면 일원, 대명초교사거리, 지방도 356호선 거리에 팬지, 비올라, 석죽 총 9천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채미애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곶을 방문 하는 시민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규열 대곶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분에 대곶면이 더욱 화사해진 것 같다”며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 분들께 따스한 봄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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