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현재와 미래 가치 종합적인 관광트렌트 빅에이터 분석 보고...

김포시 관광사업 부서와 관련 기관등이 참석해 시 관광계획수립 컨설팅 용역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관광사업 부서와 관련 기관등이 참석해 시 관광계획수립 컨설팅 용역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최근 관광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부서와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광종합계획수립 컨설팅 용역이 최종보고됐다.

이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김포도시의 관광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용역은 한국관광공사(KTO)사업 연동형 컨설팅으로 관광트렌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후 컨설팅 및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 관광진흥과는 컨설팅 용역 기간 동안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관광연계사업 협업을 통해 1, 2차 중간보고회, 회의 등을 개최했다.

이에따라 컨설팅에서는 ‘평화생태 관광도시, 김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평화·생태·수변·문화관광도시 총 4대 관광발전전략으로 짜여졌다.

수변(아라마리나 권역), 생태경관(운양·전류·한강 권역), 평화체험(애기봉 권역), 힐링(문수산권역), 해양(대명항 권역), 종합관광(신도시, 구도심 권역) 등 총 7개 권역을 설정하고 각 테마에 맞는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정하영 지장은 “관광이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부서간 칸막이 없는 적극적인 협력과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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