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가 2020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제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제도관련 우수 운영기관 3개 시·군을 선정한 것으로 김포시는 2017년 도지사상, 2018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도지사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시는 그동안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민원법규 및 사례학습 연찬회를 꾸준히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에도 비대면으로 서면 연찬회를 진행하는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으며 주민등록 등 5개 분야에 대한 민원행정평가를 진행하며 자체점검을 통해 책임행정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일 친절다짐교육, 사회적배려 운영물품(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점자민원안내서 등) 비치,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코로나19 민원실 폐쇄 시 주민등록·인감매뉴얼 선제적 제작 등 시민이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이 계속되며 업무가 과중된 상황에서도 사명감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격려하며 “행정의 근간인 주민등록·본인서명(인감)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시민이해도에 맞춤형 배려와 신뢰를 담은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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