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수업받는 주부들... 기본 스트레칭과 코어운동 인기...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시대를 맞아 최근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수영장)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라인 강습에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중인 풍무국민체육센터, 통진문화회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었던 지난 8월부터 휴가철 물놀이 때 지켜야할 안전 수칙,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집에서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코어운동 등의 영상을 시설 홈페이지에 제공해 부득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받고 있는 통진읍 한 주민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3년이 넘게 꾸준히 운동하고 있던 통진문화회관 시설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던 중에 공사에서 시민을 위해 비대면 강습 프로그램 운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공사도 시민을 위해 달라져야 한다”며 “관리하고 있는 모든 체육시설 내에서 활용 가능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기업의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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