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17개 단체 포함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에서 특별상 선정 상사업비 8천만원 받아...

정하영 시장이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포상을 전수받고 있다.(사진=김포시청)
정하영 시장이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포상을 전수받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2020년 전국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상패를 수여받고 상사업비로 8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시가 지난 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전국일자리대상에서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 4명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정하영 시장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시는 광역 17개 단체를 포함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 특별상에 선정됐다.

공석원 지청장은 “정부사업에 적극 참여해 종합행정을 펼친 결과가 지역일자리 창출의 성과로 이어져 모범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수상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등 중앙정부와 지역고용거버넌스 협업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질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으로 2019년말 기준 고용률 66.8%, 취업자수 22만1,000명, 총 일자리 1만9700개를 창출해 고용률은 전년 대비 1.4%p가 증가하고, 일자리 수는 전년대비 112.4%를 달성하며 당초 목표를 6.7%p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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