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의 7월 사임의사에 따라,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 공개모집 절차가 이뤄진 가운데 지난 8월 4일 부터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17명의 지원자 중 ‘1차(서류), 2차(면접)’을 통해 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시에 추천한 인사 가운데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견임교수인 안상용(56)씨를 발탁했다.
(재)김포문화재단 3대 대표이사로 선정된 안상용 교수는 보성고등학교를 졸업,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미술관,박물관학),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국장, 경기도 고향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장 등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중이다.
재단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2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 하고 곧바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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