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월부터 1만세대 입주 본격화 맞춰 입주자 취득세 자진납부 홍보...

김포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김포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김포시에 1만 세대 입주에 따른 취득세 신고 놓치지 마세요” 김포시가 최근 핫한 지역으로 꼽히면서 올 하반기 대규모로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된다.

23일 시는 입주자들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와 함께 납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말 시작으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4,029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8월 초 고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3,510세대) 등 약 1만 세대가 잇따라 입주을 앞 두고 있어 김포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따라서 시는 입주사무실에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비치해 신규 분양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시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납부기한, 취득세 산출방식 등 취득세 자진신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는 등 신고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취득세 신고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취득세 신고창구를 3개로 늘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대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에 따라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를 몰라 신고 납부기한을 놓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취득세 홍보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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